1)폐기가 허하여 피부의 땀구멍을 열어주고 닫아주는 기능이 약한 경우.

:주로 등 뒤에서 땀이 흐른다.

:황기와 방풍을 끓여 마시거나 생맥산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2)폐의 진액이 고갈되면 허열이 발생하는데 이때 허열이 심장쪽으로 전해지면서 땀이 나는 경우.

:주로 가슴쪽에서 땀이 흐른다.

:폐음허탕이나 생맥산을 복용하면 좋다.

3)간,신장의 허열이 오후에 머리쪽으로 상열하는 경우. 주로 오후에 얼굴이 화끈거리며 땀이 난다.

:머리부분에 땀이 많이 흐른다.

:육미지황탕과 일관전을 합방하여 복용한다.

4)몸 전체의 원기가 부족한 경우

:몸 전체에서 흐르며 자면서도 땀을 흘리면 도둑땀이라 하여 매우 심각한 경우이며 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빨리 조치를 취해야 한다.

5)간담에 습열이 많은 경우

:겨드랑이에 땀이 나며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오며 생식기쪽 질환이 같이 올 수 있다

6)비위에 습열이 많은 경우

:사타구니쪽에 땀이 나며 냄새가 난다. 발가락 사이에 땀과 악취가 나며 발에 무좀과 습진이 발생할 수 있다.

땀이 나는 원인이 여러가지 이므로 

치료방법 또한 다르게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