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녹색 채소

시금치, 양상추 등의 녹색채소는 

섬유질이 많아 운동 전 먹지 않는 것이 좋아. 

섬유질이 몸속에서 분해될 때 수소, 메탄, 

이산화탄소 등이 발생해 복부팽만감과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운동에 방해 

ㅡ탄수화물

밀가루, 백미는 물론 통밀, 귀리 같은 

탄수화물도 운동 전 섭취를 자제해야. 

밀가루 등의 정제된 탄수화물은 

인슐린(혈당량을 낮추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이로 인해 당분을 운동하는 데 쓰지 않고 

몸에 축적해 운동 효과가 떨어져. 

또한 

통밀, 귀리 같은 복합탄수화물에는 섬유질이 많아 

운동 전 복합탄수화물을 섭취하면 

섬유질이 분해되면서 복부를 팽창시키고 

장에 염증을 유발할 위험이 있어.

ㅡ자극적인 음식

고추나 겨자 같은 매운 음식과 튀긴 음식은 

속 쓰림을 유발해 운동을 방해. 

매운 음식 속 캡사이신이나 시니그린이 

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 

튀긴 음식 속 지방 성분이 위와 식도 사이 

압력을 낮추면서 위산이 역류할 위험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