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창고 경매 가방서 나온 시신, 아시아계 어린이 2명으로 밝혀져
마르스138
0
203
0
0
2022.08.21 08:02
20일 뉴질랜드헤럴드 등에 따르면 오클랜드에 사는 주민이 지난 11일 온라인 경매에서 유모차, 장난감 등과 함께 산 가방에서 나온 시신은 5∼10세 사이 어린이 2명으로 뉴질랜드에는 친척들이 살고 있고 가족은 아시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관은 두 어린이의 친척들이 뉴질랜드에 살고 있다고 확인하면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는 모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신은 초등학교 학령기 어린이들로 두 개의 가방 속에 넣어져 창고에 3~4년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두 어린이의 정확한 신원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