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역 자판기서 유통기한 7년 지난 음료가 나왔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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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7 01:52
부산도시철도 역사 안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유통기한이 7년 넘은 캔 음료수를 뽑아 마신 중학생이 복통을 호소했다.
25일 부산 동래구에 따르면 A군(16)은 지난 8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1호선 동래역사 안에 설치된 자판기에서 캔 음료를 뽑아 마셨다.
음료를 마시자마자 맛이 이상함을 느낀 A군은 캔 음료 밑부분에 적힌 유통기한을 확인했다. 표기된 유통기한은 2014년 10월이었다.
결국 A군은 배탈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