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이송하던 구급차 사고로 전복…구급대원 3명 다쳐
조력자
0
186
0
0
2022.09.18 19:35
18일 오전 9시 37분께 서울 도봉구 녹천교사거리에서 심정지 상태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가 사고로 전복됐다.
구급차 내부에 있던 구급대원 3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송 중이던 70대 남성과 함께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당시 구급대원들은 이송 중이던 환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진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와 추돌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