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핵버튼 누를까…"60년전 쿠바 위기 이후 긴장 최고조"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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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2 17:33
세계는 과연 60년 전 '쿠바 미사일 위기' 때처럼 냉전시대 핵전쟁의 긴장감에 직면하게 될까.
외신들은 우크라이나 침공 전쟁에서 수세에 내몰리고 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판을 뒤집을 결정적 카드로 핵무기를 선택할 가능성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졌다는 평가를 쏟아냈다.
지난달 30일 우크라이나 4개 점령지 합병을 선언한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토를 지킬 것"이라며 2차 세계대전 때 미국이 일본에 핵폭탄을 떨어뜨린 선례를 언급, 전술핵 사용 의지를 보다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는 점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