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의학상 수상 페보, 2대째 노벨상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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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의학상 수상 페보, 2대째 노벨상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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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현지시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스웨덴 출신 진화생물학자 스반테 페보(67)는 아버지에 이어 2대째 노벨상을 받으면서 '가문의 영광'을 이어가게 됐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1955년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태어나 의대를 나온 페보는 의사가 되는 길을 걷는 대신 인류 진화 연구로 한우물을 파면서 이날 노벨상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독일 막스 플랑크 진화인류학 연구소에 몸담고 있는 그의 연구 업적 중에서는 특히 현생 인류의 친척 뻘인 네안데르탈인 유전자를 해독한 게 대표적으로 꼽힌다. 이를 위해 독일 박물관에 직접 연락해 네안데르탈인 뼛조각을 손에 넣었다는 일화로도 유명하다.

그는 2006년 과학 저널 '네이처'에 네안데르탈인 게놈 지도 가운데 일부를 해독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것을 계기로 2007년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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