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다 오른다 채소·라면·버거 이어 전기·가스·택시까지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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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3 15:28
가계 부담이 커지는 추석을 앞두고 배추와 오이 등 채솟값과 외식비가 크게 올랐고 라면, 조미료, 음료, 육가공품 가격도 추석을 전후해 줄줄이 올랐거나 오를 예정이다. 여기에 도시가스와 전기 요금도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10월에 또다시 인상될 예정이어서, 가뜩이나 물가고에 시달리는 서민과 중산층의 살림살이가 갈수록 팍팍해질 전망이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5.7% 상승했다.
주요 농산물과 식음료, 공산품뿐 아니라 전기·가스·택시 등 공공요금도 줄지어 인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