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서울시의원, 부스터샷 접종 후 사망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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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8 00:45
평소 기저질환..부스터샷 접종 후 위독
중환자실 입원 사흘 째인 17일 밤 끝내 숨져
김진수 서울시의회 의원이 코로나19 부스터샷을 맞고 치료를 받다가 끝내 숨졌습니다.
17일 정치권과 시의회 등에 따르면 김 시의원은 최근 부스터샷을 맞은 뒤 통증을 느껴 강남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고인은 평소 기저질환을 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 시의원은 지난 2002년 6대 서울시의원을 시작으로 7대와 8대, 9대에 이어 현재 10대 시의회 의원까지 지냈습니다. 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했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