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최양락 고집에 은행 대출 갚아"..눈물의 부부 상담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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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9 05:51
팽현숙이 최양락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34년 만에 처음으로 부부 상담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팽현숙은 "나도 60을 바라본다. 우리 서로의 마음을 알지 않냐. 수고했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 하자. 이런 말 한다고 돈 들어가냐.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살자"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최양락도 "아내가 없다면 나는 곤란해질 것. 잔소리가 없어지는 게 두렵다"고 고백한 데 이어 "다음 생이 있다면 당신을 공주처럼 받들어 줄 좋은 남자를 만나 잘 살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