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가 협상거부" 주장에 우크라 "수용못할 조건 제시"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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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7 02:17
러사아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거부함에 따라 러시아군이 일시 중단했던 우크라이나 내 군사작전을 재개했다고 26일 주장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황을 설명하며 "사실상 우크라이나 측이 협상을 거부하면서 오늘 낮 작전 계획에 따른 주요 러시아군의 진격이 재개됐다"고 말했다.
그는 전날 저녁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명령으로 군대 진격이 일시 중지됐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지도부와의 협상 기대로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군 주요 부대들에 진격 중지 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