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된 '여성가족부'…출범 22년 만에 존폐 갈림길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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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1 00:49
여성가족부도 존폐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여가부 폐지"를 줄곧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야권이 반대하고 있고 여성단체들도 거세게 반발합니다. 여가부를 둘러싼 논란, 계속 커질 것 같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 윤석열 당선인이 후보 시절 소셜미디어에 올린 이 글은 선거 기간 내내 화제였습니다.
이른바 '이대남'과 '이대녀로' 불리는 젊은 층 표심이 출렁거렸습니다.
2001년 여성부 신설 이후 22년 만에 여가부가 폐지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성단체 등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