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손절당한 안현수…중국 정부매체 "쇼트트랙계서 퇴출"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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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9 01:31
2022 베이징올림픽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기술코치를 맡은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에 대한 중국 내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 중국 당국이 관리하는 매체는 중국 대표팀을 다시 지도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안씨의 부인 우나리씨가 운영하는 화장품 회사 인터넷 쇼핑몰에서 '대만'을 국가로 분류해 넣은 것이 화근이었다.
중국 국무원 산하 신문판공실이 관리하는 중국호련망신문중심은 17일 "안현수가 아내의 실수에 대해 사과했지만 되돌릴 수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