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러' 세르비아 축구팬들의 사실 왜곡, "6.25는 미국의 침략 전쟁"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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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 00:21
사실 왜곡도 이정도면 범죄다.
미국 "CNN'은 지난 18일(한국시간) FK 츠르베나(세르비아) 즈베즈다 서포터들은 레인저스(스코틀랜드)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전 2차전에서 미국을 비난하는 걸개를 들었다.
이날 즈베즈다는 레인저스에 2-1로 승리를 거뒀으나 1차전 1-3 패배로 인해서 1,2차전 합계 2-4로 패하며 떨어졌다.
경기 결과보다 관심을 모은 것은 즈베즈다의 서포터들의 걸개. 구 소련계 세르비아의 강성 클럽답게 반미친러 성향이 강한 서포터들은 이날 걸개로 러시아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문제는 즈베즈다 서포터가 건 걸개에 '1950 한국'이라는 것.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을 옹호하기 위해서 6.25도 미국의 침략 전쟁이라는 식으로 사실을 곡해한 것이다.
러시아를 옹호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한 즈베즈다 서포터의 반성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