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2박3일간의 터키 순방을 마치고 19일카타르 도하로 출발한다.

카타르는 우리의 제1위 'LNG 공급국'으로 지난해 기준 국내 전체 LNG 공급물량의 25%를 차지한다.

한국가스공사는 2021년 7월 카타르석유공사(QP)와 2025년부터 2044년까지 연간 200만t 카타르산 LNG를 한국에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김 총리는 삼성물산이 공사 중인 북부 가스전 현장 방문과 카타르 현지 진출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인프라 수주 등 우리 기업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 총리는 20일 저녁 도하를 출발해 21일 서울공항으로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