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인사 논의 없었다" 작심발언…삐그덕대는 공동정부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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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3 01:39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발표한 1차 내각 인선에 대해 "내가 전문성이 있는 분야에 조언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런 과정이 없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이는 인선안에 안 위원장 측 인사가 대거 빠진 점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안 위원장은 12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 방문 일정을 마친 후 취재진과 만나 "나름대로 내가 생각하는 가장 중요한 인사기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도덕성, 개혁의지, 그걸 이룰 만한 리더십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