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서 신현준이 정준호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아빠는 연기 중 대디~액션' 특집으로 정준호, 신현준, 백성현, 송진우가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신현준은 정준호와 영상통화를 했던 일화를 밝혔다. 신현준은 "정준호씨와 영상통화를 하며 아이들을 보여주고 있었다. 때마침 막내딸 민서가 기어와서 민서를 보여줬더니 '쟤는 누구냐"고 묻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현준이 "우리 사이가 딱 그 정도다. 오늘도 굉장히 오랜만에 본다"고 말하자, 정준호는 "일년에 한 4번 정도 본다"고 말해 재미를 더했다.

이를 본 김구라는 "마치 오랜만에 만난 친척 같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