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5년 만에 두 달 연속 기준금리 인상 나서나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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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09:46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향후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발언한 뒤 시장에서는 한은이 오는 26일 열리는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금통위가 5월 인상을 단행하면 15년 만에 두 달 연속 금리 인상 기록을 세우게 된다.
20일 KB증권, 키움증권, SK증권, 신한은행 등은 한국은행이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연 1.75%로 상승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5월에 이어 7월 금통위에서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으며, 물가가 높게 유지되면 8월까지도 인상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