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뇌사 빠진 20대 사회초년생 3명에 새 삶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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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차량에 치여 뇌사 빠진 20대 사회초년생 3명에 새 삶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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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에 빠졌던 20대 사회 초년생이 3명에게 장기를 기증하며 새 삶을 선물하고 생일 이틀 전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지난 25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최현수(26)씨가 심장과 좌우 신장을 기증하고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기증원에 따르면 최씨가 숨진 25일은 그의 생일 이틀 전으로, 최씨의 스물 일곱번째 생일은 그의 발인일이 됐습니다.

최씨는 지난 12일 새벽 퇴근 후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신호위반 차량에 치였고, 인근 고려대 구로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결국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에 최씨는 심장과 신장(좌·우)을 기증해 3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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