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눈' 초고화소 이미지센서로 1위 소니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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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눈' 초고화소 이미지센서로 1위 소니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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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눈' 역할을 하는 이미지센서(ISOCELL) 분야에서 글로벌 1위 업체인 일본 소니를 맹추격하고 있다.

이미지센서는 '4차 산업혁명의 눈'으로 불리는 시스템반도체로, 카메라 렌즈로 들어온 빛을 디지털 신호로 바꿔 이미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2030년까지 메모리반도체에 이어 시스템반도체까지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노리는 삼성으로선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다.

이미 삼성전자는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를 지난해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초고화소 이미지센서를 앞세워 이 시장에서 세계 1위인 소니와의 점유율 격차를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여전히 소니의 점유율이 압도적인 상황이지만, 1위 소니와 2위 삼성전자 간의 점유율 격차는 작년 4분기 24.5%에서 올해 1분기 15.9%로 좁혀졌다.

삼성전자는 그간 축적한 미세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초미세 픽셀 기반 초고화소 이미지센서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소니를 맹추격하고 있다.

실제로 삼성전자는 2019년 소니보다 먼저 1억800만 화소의 이미지센서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고, 지난해 9월에도 업계 최초로 2억 화소 이미지센서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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