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까지 매물로? 햄버거 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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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까지 매물로? 햄버거 빅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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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인수합병(M&A) 시장이 햄버거 브랜드로 붐비고 있다. 버거킹, KFC에 이어 한국 맥도날드까지 매물로 나오면서다. 지난 3월 자진 상장폐지한 국내 햄버거 브랜드 맘스터치도 하반기께 시장에 나올 전망이어서 패스트푸드 M&A의 ‘큰 장(場)’이 섰다는 평가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국내 햄버거 시장의 성장이 정체돼 새 주인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과 1인 가구 증가, 코로나19 종식 등으로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커 원매자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전국의 주요 햄버거 브랜드 매장 수는 지난해 기준 약 3500개에 달한다. 버거킹과 맘스터치가 최근 몇 년 새 공격적으로 매장을 확장한 영향이다. 업계에서는 매장 수가 2025년께 4000개까지 늘어난 뒤 더 이상 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재료비, 인건비, 배달 비용 등 비용도 늘어나는 추세다. 맥도날드는 매출이 2019년 7248억원에서 2020년 7910억원, 지난해 8678억원으로 매년 증가했다. 가맹점 매출을 포함하면 지난해 매출이 1조원을 넘은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2019년 440억원, 2020년 483억원 지난해 277억원 등 매년 영업적자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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