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논란 휩싸인 김건희 여사 봉하행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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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00:53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사실상 공식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돌발적인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봉하마을 방문에 동행한 인물이 무속인이 아니냐는 소문이 도는가 하면 야당은 지인의 동행에 '비선'까지 언급하며 공격한다.
윤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에 따라 대통령 배우자를 전담하는 제2부속실이 폐지됐지만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 김 여사에 대한 공적 지원이 더 체계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14일 용산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전날 봉하마을 방문에 동행한 인물이 무속인이 아니냐는 항간의 소문에 "대학 교수"라며 "김 여사를 잘 아시는 분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동행을 했다고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