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시리아 북부 IS 근거지 급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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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10:00
미군이 16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 조직 이슬람국가(IS) 근거지를 급습해 최고위급 간부를 생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IS 최고지도자 중 한 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국제연합군은 "그는 폭발물 제조 전문가이자 작전 지원자로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군은 "민간인과 부수적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작전을)치밀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작전으로 인한 민간인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다만 미군은 이날 생포한 IS 간부의 신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