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진 지폐 줍지 마세요,미국 죽음의 마약’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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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지폐 줍지 마세요,미국 죽음의 마약’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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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럽 전역과 미국에서 일반 시민을 노리는 '묻지마' 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CBS·N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당국은 최근 지폐에서 합성 오피오이드(마약성 진통제) 펜타닐이 발견된 두 건의 개별 사건을 보고한 후 출처가 불분명한 달러 지폐를 줍는 행위에 대해 경고했다.

앞서 테네시주 페리 카운티 지역 경찰은 인근 주유소 바닥에 떨어진 지폐에서 하얀 가루가 발견된 사건이 두 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1달러짜리 지폐는 여러 번 접힌 상태였다.

검사 결과 하얀 가루는 펜타닐과 메스암페타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메스암페타민은 강력한 각성제로 한국에선 '필로폰'으로 알려져 있다.

펜타닐은 헤로인의 50배, 모르핀의 100배 진통 효과를 지닌 마약성 약물로 소량만 복용해도 사망에 이르게 하는 독성이 있어 '죽음의 마약'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보안관실은 "이 지폐는 매우 위험하니 특히 자녀들이 줍지 않도록 교육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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