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멸'했는데 ,삼성전자, 1분기 세계서 9번째 많이 벌었다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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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0 09:3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코로나19의 충격에서 회복 중이던 세계 기업의 순이익이 여섯 분기 만에 처음으로 악화됐다. 삼성전자가 순이익 9위에 올랐고, 한국전력공사는 순이익이 가장 많이 감소한 기업 10위였다. 순이익 10위권 내에 중국 은행 4곳이 포함된 반면 일본 기업은 한 곳도 없었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세계 1만3600개 주요 기업의 2022년 1분기 순이익은 총 1조829억달러(약 1402조3555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감소했다. 세계 기업의 순익이 줄어든 것은 2020년 3분기 이후 1년 반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