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명중 8명 "중국 싫다" 미 82% 일87% '반중여론' 확산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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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06:52
한국인과 미국인 10명 중 8명은 중국에 대해 부정적 시간을 갖고 있는 등 국제사회에서 반중여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AFP통신은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2월부터 이달 초까지 19개국 국민 2만4525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한국인의 80%와 미국인의 82%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독일과 캐나다에서도 응답자의 74%가 중국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본의 반중여론은 87%에 달했고, 호주와 스웨덴은 각각 86%와 83%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퓨리서치센터는 미국과 한국·독일과 캐나다에서 중국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은 역대 최고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