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기밀 유출 연루돼 징계받은 검사, 국정원 파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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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기밀 유출 연루돼 징계받은 검사, 국정원 파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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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28일 단행된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국가정보원으로 파견된 A 검사가 과거 대형 로펌에 취업하기 위해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유죄를 선고받은 공군 법무관 사건과 연관돼 경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발표된 검찰 정기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소속 A 검사는 4일자로 국정원에 파견된다. 국정원 파견은 검찰 내 공안부 검사들이 선망하는 보직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A 검사는 전역 후 대형로펌 취업을 위해 군사상 기밀이 포함된 국방분야 사업 계획서를 유출한 혐의를 받는 전 공군 중령 신모씨로부터 기밀 관련 내용이 담긴 이력서 등을 건네받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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