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자국 전투기 부품 밀수한 중국인 2명에 징역형 기술유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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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자국 전투기 부품 밀수한 중국인 2명에 징역형 기술유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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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법원이 자국 전투기 수호이-27(Su-27)의 부품을 불법 밀수한 혐의를 받고 체포된 중국인 2명에게 5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모스크바주 힘키 법원은 이날 Su-27의 연료분배기 등을 불법 밀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중국인 자오 신에 대해 징역 5년6개월형을,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리 홍글량에 대해서는 징역 6년형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018년 온라인 광고를 통해 마리나 자비알로바라는 러시아인 브로커와 접촉한 뒤, 한 남성으로부터 Su-27의 연료분배기를 매수해 중국으로 반출한 혐의를 받았다. 연료분배기는 전투기 엔진의 출력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부품으로 불법적인 반출과 기술유출이 금지된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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