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품으려던 머스크 변심 위약금만 1.3조원 소송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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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품으려던 머스크 변심 위약금만 1.3조원 소송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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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 선언으로 위약금만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를 물어야 하는 등 대규모 소송에 휘말릴 전망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머스크는 지난 8일 인수 계약 조건의 중대 위반을 사유로 인수 거래를 종료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서한을 트위터에 발송했다. 440억 달러(약 57조2000억원) 규모의 트위터 인수 계약 파기를 선언한 것이다.

머스크는 서한에서 가짜 계정 현황 제공 등 계약상 의무를 트위터가 준수하지 않았고, 직원 해고 등 영업 행위 변경 사항에 대한 동의도 구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머스크 측 변호인단은 “트위터는 인수 합의의 여러 조항에서 중대한 위반을 했다”면서 계약 파기의 책임을 트위터에 돌렸다.

트위터는 강하게 반발하며 인수 계약 이행을 강제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발표했다.

트위터는 머스크의 회사가 있는 델라웨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해 합의된 주당 54.20달러로 거래를 이행하도록 강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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