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강낭콩

서양에서는 기적의 식품이라 부를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콩.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우수한 식품. 

특히 

면역력 유지나 피로해소에 필요한 

비타민 B복합체가 다량 들어. 

비타민B는 탄수화물의 소화도 돕기 때문에 

강낭콩은 쌀밥과 함께 먹으면 좋다고

비타민A가 많은 호박과도 궁합이 좋아. 

삶아 으깬 호박에 강낭콩과 찹쌀가루 푼 물을 넣고 끓이면 영양만점 호박강낭콩범벅으로 

강낭콩을 갈아 전으로 부치거나,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아 

ㅡ감자

감자가 여름철에 먹기 좋은 이유는 

비타민C 함량이 높은 대표 채소이기 때문. 

생감자 100g에는 10㎎~ 25㎎의 비타민C가 들어, 

사과보다 3배 가량 높다고. 

비타민C가 풍부한 감자는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회복이나 

피로해소에도 도움

취향에 따라 소금과 설탕에 찍어 먹는 경우가 있는데, 영양소 측면에서는 소금이 나아.

감자의 비타민 B1이 설탕의 대사 과정에서 

소비되는 반면, 

소금의 경우 감자의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해주기 때문. 아침에 유독 잘 붓는다면 

감자 즙이나 감자스프, 감잣국 등을 먹으면 좋아

ㅡ농어

제철 농어는 보기만 해도 약이 된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농어는 여름철 수산물 중 대표 보양식. 

산란을 준비하는 여름에 살이 오르기 때문에 

가장 제 맛을 내.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 

철분이 많아 몸이 허약해졌을 때 도움

농어는 숙성시켜 먹을 경우 

풍미가 더해져 숙성회로도 자주 이용. 

농어살로 만든 농어 스테이크도 별미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