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 꺾인 글로벌 TV시장 삼성·LG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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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풀 꺾인 글로벌 TV시장 삼성·LG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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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 판매감소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코로나19가 엔데믹(풍토병) 되면서 야외 활동이 늘어나 TV 수요가 줄었고, 그 여파가 가전 회사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이에대해 양사는 기술력을 앞세운 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다.

TV시장 규모 자체가 줄고 있는 가운데 중국 업체가 점유율을 키우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올 1분기 판매금액 기준 전세계 TV 시장의 50.6%를 한국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삼성전자 32.9%, LG전자 18.7% 등이다. 중국업체의 점유율은 25.9%로 격차가 크게 나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경기침체가 오면 TV시장은 양극화가 심해진다"고 밝혔다. 그는 "프리미엄 제품은 수요 방어를 하지만, 중간 가격대 제품은 아예 사지 않거나 저가 제품군을 사게 된다"며 "시장이 극단적으로 양극화될수록 국내 업체는 프리미엄 시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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