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살해범, 사죄·반성의 말 없어 기소 전 정신감정"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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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7 12:46
선거 유세 중인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총격 살해한 야마가미 데쓰야가 "담담하게 조사에 응하고 있지만, 사죄나 반성의 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야마가미는 어머니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신자가 된 뒤 1억엔(약 9억 5000만원) 넘게 헌금하면서 가정이 파산하자 원한을 품고 통일교 지도자를 살해하려 했으나 통일교 지도자에 대한 접근이 어려워지자 통일교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 아베 전 총리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