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 국채보유량 12년만 처음으로 1조달러 아래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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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9 10:12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2010년 이후 12년만에 처음으로 1조달러(약 1315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손실 우려 확대와 함께 중국 등 신흥국 시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자본유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일각에서는 중국정부가 미국 달러 의존도를 줄이고 달러패권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보유 외화를 다각화하기 위해 미국 채권을 매각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