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외환당국, 최근 엔·달러 시장 개입액 28조 원…사상 최대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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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1 16:23
일본이 엔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최근 사상 최대 수준의 외환 시장 개입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은 지난달 22일 일본 외환 당국이 달러를 팔아 사들인 엔화가 총 2조 8382억 엔(약 28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만약 이 계산이 맞다면, 일본 외환 당국의 달러·엔 시장 개입액은 1998년 4월 10일(2조 6201억 엔) 기록했던 하루 기준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