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박보검인데 1300만원만" 돈 뜯긴 후 알게 된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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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박보검인데 1300만원만" 돈 뜯긴 후 알게 된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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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을 사칭한 '로맨스 스캠'이 세계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최근에는 현지 경찰뿐 아니라 우리 외교 당국까지 나서며 주의를 당부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

로맨스 스캠이란 연애를 뜻하는 '로맨스'와 신용 사기를 의미하는 '스캠'의 합성어다. SNS 등에서 연인을 찾는 것처럼 접근한 뒤 돈을 뜯어내는 사기 수법을 뜻한다.

"나 한국 의사야"…알고 보니 中 무직 유부남

가장 최근에 알려진 사건은 중국에서 발생했다. 지난달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달 초 중국 법원 판결 데이터베이스 중국재판문서망은 후베이성 법원이 한 로맨스 스캠에 대해 내린 판결문을 공개했다.

해당 판결문에 따르면 후베이성에 거주하는 허간성 씨(38)는 자신을 한국의 의사나 변호사 등이라고 사칭하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여성 39명으로부터 56만 위안(약 1억1200만원)을 뜯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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