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후 달라졌다…1만명 모인 광화문, 안전·안전·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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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후 달라졌다…1만명 모인 광화문, 안전·안전·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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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응원원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24일 밤. 거리 응원이 펼쳐진 서울 광화문광장에는 기대감과 긴장감이 교차했다.

4년 만에 열린 월드컵 거리 응원의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나온 시민들에게서는 승리에 대한 기대감이 읽혔다. 반면 이태원참사 직후 1만여명 이상의 인파가 모인 행사를 통제하는 경찰과 공무원들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혹시나 생길지 모르는 사고에 비하기 위해서다.

저녁 8시를 넘긴 시간, 경기 시작 2시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됐지만 대다수 시민들은 자리에 앉아 관람했다. 500인치 크기 스크린이 설치된 메인무대 앞 1구역은 오후 6시쯤 이미 만석이었다.

경찰과 주최 측은 철제펜스로 메인무대 앞부터 차례대로 5개 구역으로 광장을 나눴다. 인원을 분산하려는 의도였다. 메인 스크린 외에 추가로 스크린 2개가 더 설치됐다. 1구역에서부터 세종대왕 동상이 설치 앞,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의 5구역까지 안전요원과 경찰이 촘촘히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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