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 “팔 아프다고 했는데 훈련 계속…신경 마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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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팔 아프다고 했는데 훈련 계속…신경 마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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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후 팔에 신경종(양성 종양) 진단을 받은 한 장병이 부대에서 제대로 된 조치도 없이 훈련을 계속 시키는 바람에 손가락을 제대로 펴지 못할 정도로 상태가 악화됐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자신을 모 사단 예하부대에서 복무 중인 용사라고 밝힌 제보자 A씨는 25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글을 올려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수술 후 구부정한 오른쪽 팔 사진을 함께 올린 A씨는 "훈련병 교육을 받으면서 팔이 점점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통증과 후유증으로 귀가 조치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진료를 받았다"고 운을 뗐다.

결국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마친 A씨는 후반기 교육 중에도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렸고, 국군병원에 가서 MRI와 초음파를 찍은 뒤 팔에 신경종이 생겼다는 진단을 받았다.

1 Comments
32 마르스138 2022.01.27 00:50  
군대 가서 아프면 엄청 서러운데,  아프다하면 검사좀 큰병원에서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필요하다  군인도 사람이고 나라의 재산이면 관리 제대로 할 수 있게 그에 따루 후속조취를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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