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지상 최대의 공산주의 쇼"…올림픽 개회식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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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지상 최대의 공산주의 쇼"…올림픽 개회식 혹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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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키 선수들이 퍽으로 얼음을 깨트리자 오륜기가 떠올랐다. 따뜻함과 환대, 긍정이란 주제로 개회식이 열리며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은 17일간 치열한 승부의 막을 올렸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4일(한국시간) 베이징올림픽 개회식을 혹평했다. 매체는 “제복 차림의 군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참석 등 지구상에서 가장 공산주의적인 쇼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개회식에서 1분간 박수를 받았다”고 혹평했다.

베이징올림픽은 개회식 전부터 여러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

매체는 “2주간의 스포츠 축제가 열렸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폐쇄루프, 외교적 보이콧, 위구르족을 둘러싼 문제 등 여러 우려가 있다”고 전했다

실제 4일 개회식에는 미국,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나라 등의 정부 관료들은 중국 정부의 인권 문제에 항의하는 뜻을 표시하며 불참했다. 이들은 유엔에 중국 정부의 인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꾸준히 주장했었다.

매체는 “중국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세계적 위상을 확인하려 했지만, 서양에서는 역효과가 일어났다. 그들의 독재적인 성향을 확인시켜주고 있다. 민주화 운동을 탄압하고 홍콩에 관한 통제를 강화하며 대만과는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징은 2021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며 2008년 하계올림픽에 이어 동계, 하계 모든 올림픽을 개최한 최초의 도시가 됐다.

1 Comments
32 마르스138 2022.02.05 00:38  
코로나시국 다들 힘드실텐데 ,동계올림픽 보면서 다들 힘냅시다 올림픽 선수들 다들 무탈하게 다치지않고 건강하고 깨끗한 경기모습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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