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노동착취 논란에 국립공원사무소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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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노동착취 논란에 국립공원사무소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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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의 작은 거인이자 기부 천사로 알려진 지게꾼 임기종(65)씨에 대한 노동착취 논란에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난감해하고 있다.


16일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최근 모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한 임씨에 대한 노동착취 국민청원 등과 관련한 민원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도 임씨의 노동임금과 관련한 글들이 이어지고 있다.

임씨에 대한 국민청원 관련 기사에도 수십에서 수백 건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방송을 보고 너무 화가 났다. 현대판 노예와 다름없다. 임금은 누가 책정하는 것이냐. 처우를 개선해 달라'는 등의 내용으로 임씨가 지게로 물건을 운반하고 받는 돈이 너무 작다는 것을 지족하고 있다.

이에 대해 설악산사무소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답변을 통해 "임씨의 급여 및 처우개선 등에 관한 사항은 안타깝게도 사무소가 행정적으로 관여하거나 개입할 수 없는 사항으로 직접적인 조치가 어려운 점을 양해해 달라"고 설명했다.

1 Comments
32 마르스138 2022.02.17 01:26  
방송보고 정말 대단하신분이다 생각이 들면서도 ,  정말 너무 수고가 많으셔서 가슴아팠습니다.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1억을 기부하셨다니 정말 많이 반성하고 살아갑니다.
조금이나마 항상 건강하시고 처우 개선이 됐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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