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검찰 조사 진술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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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이은해·조현수 검찰 조사 진술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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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조현수(30) 씨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 진행중인 가운데, 이들이 조사 과정에서 계속해 진술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늦으면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이씨와 조씨를 인천구치소에서 불러 살인과 살인미수 등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전날 경기 고양시 덕양구 소재 오피스텔에서 경찰에 검거된 이씨와 조씨를 경찰로부터 인계받은 뒤 조사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조사 과정에서 자신들의 권리를 주장하면서 수사관의 질문 등을 회피하고 있어 수사에 진척이 더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체포영장에 따라 검거된 둘의 구속영장을 이르면 이날 밤늦게나 늦어도 18일 오전에는 법원에 청구할 방침이다. 긴급 체포나 체포 영장에 의해 신병을 확보한 피의자는 48시간 안에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하거나 석방해야 한다.

앞서 이씨는 내연남인 조씨와 함께 2019년 6월30일 오후 8시24분께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남편 A(사망 당시 39세)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가 사망하기 전 계곡에서 함께 물놀이한 조씨의 친구 B(30)도 살인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전과 18범인 그는 다른 사기 사건으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검찰은 이들이 A씨 명의로 든 생명보험금 8억원을 노리고 범행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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