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스페인서 과감한 '언더붑' 노출…"조금만 숙이면 다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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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3 01:37
'얼짱시대' 출신 홍영기가 스페인에서도 아찔한 '언더붑'(underboob·밑 가슴을 드러냄)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홍영기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페인으로 떠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스페인은 점심시간이 3시래요. 12시에 못 참고 브런치 먹으러 왔어요"라며 "이 카페 너무 마음에 드는 거 있죠. 브런치도 정말 맛있고요. 실수로 빵 9조각 시키긴 했지만 또 오고 싶어요"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 속 홍영기는 짧은 흰색 상의를 입어 가슴 아래 라인을 노출한 '언더붑'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하의로는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허리 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얇은 소재로 보이는 이 상의는 홍영기가 걸어갈 때마다 아랫부분이 펄럭거려 아찔한 상황이 되기도 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만세 하면 큰일 나겠어요"라고 걱정하자, 홍영기는 "그래서 옷 못 벗고 다닌다. 난 아직 유교걸(보수적인 여성을 의미하는 신조어)인 걸까"라고 답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홍영기는 브랜드 속옷을 판매하면서 "제 가슴 사이즈는 65E컵"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쇼핑몰 사업과 함께 유튜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2년 21살의 나이에 혼전 임신으로 인터넷 방송인인 3세 연하 남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