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라디오 생방송 중 배우 이제훈 성희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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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1 02:32
개그우먼 이경실이 라디오 생방송 도중 배우 이제훈을 성희롱 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비난을 받고 있다. 관련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SBS는 20일 “제작진의 판단에 따라 해당 발언이 편집된 영상을 SBS 공식 유튜브 계정 ‘SBS 라디오 에라오’에 올렸는데, 19일 결국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경실은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스페셜 DJ로 나섰고, 당시 ‘모범택시2’ 홍보를 위해 출연한 이제훈과 이야기를 나누다 “(이제훈)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냐. 가슴골에 물을 흘려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라고 말했다. 논란이 커지면서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도 관련 민원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