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삼 "가상 이혼 프로 출연 후 진짜 이혼→극단적 선택 세 번 시도"
조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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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03:44
가수 정삼이 이혼 후 극단적 선택까지 했던 심경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진격의 언니들'에는 30년 차 트로트 가수 정삼이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정삼은 등장하자마자 자신의 유행곡을 부르며 흥을 돋웠다. 박미선은 정삼에게 "오랜만이다"라며 15년 전에 만난 인연을 언급했다.
과거 가족 솔루션 프로그램에서 만났던 박미선에게 정삼은 "저희 집에 오자마자 아무 말씀도 안 하셨다"라며 기억을 떠올렸다. 이에 동생들 장영란&김호영은 "왜요?"라며 이유를 궁금해했고, 정삼은 "박미선 씨가 '어떻게 이봉원 씨랑 이렇게 똑같냐. 이런 류(?)의 남자들하고는 상종을 안 해야 한다'고 했다"며 박미선의 과거 팩폭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