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전국서 4만6783명 확진…어제의 절반수준 급감
마르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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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01:36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 감소세가 지속하면서 17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6천여명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6천783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9만1천566명보다 4만4천783명 줄었다.
유행 감소세에 주말 검사 수가 줄어든 영향이 맞물리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고, 의료체계도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