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5월 최고 수출에도 에너지값 급등에 무역수지 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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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5월 최고 수출에도 에너지값 급등에 무역수지 또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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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지난달 수출이 주요 품목 전반의 고른 선전에 힘입어 두 자릿수대 성장을 이어가며 역대 5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석유제품 수출은 역대 1위, 반도체·철강 등 수출은 역대 5월 중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월 수출 600억 달러 돌파에 기여했다.

그러나 고공행진하는 에너지 가격에 수입액은 더 가파르게 늘어 무역수지(수출액-수입액)는 두 달 연속 적자를 보였다. 정부는 수출이 이끄는 우리 경제가 엄중한 상황에 놓였다고 보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 활력 높이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역대 최고 5월 수출에도 무역수지 두 달째 적자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수지 적자는 약 78억5000만 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원유·가스 등 에너지 수입액이 수입 증가세를 주도하며 무역적자 발생에 영향을 미쳤다"며 "최근 무역적자는 우리와 같이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일본·이탈리아·프랑스 등의 국가에서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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