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세 서이숙 “결혼 타이밍 놓쳤다…잘 늙어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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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서이숙 “결혼 타이밍 놓쳤다…잘 늙어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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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이숙의 화보가 공개됐다. 


고품격 시니어 전문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서이숙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웨이브 헤어로 상큼한 매력을 더한 서이숙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작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서이숙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 활동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연극배우 출신인 그는 2010년 SBS ‘제중원’을 시작으로 MBC ‘짝패’, ‘기황후’,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tvN ‘호텔 델루나’, JTBC ‘부부의 세계’ 등 드라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서이숙은 “내 연기에 만족하지 않는다. 스스로 점수를 줬을 때, 10점 만점에 5점을 넘겨본 적이 없다. TV 드라마에 출연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지금도 매일 연기에 대해 후회한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다”고 고백했다. 그는 “전성기가 아직 안 왔다고 생각하지만 언젠가는 올 것”이라며 “시간의 공력을 믿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50대 서이숙은 삶이 곧 연기라고 느낀다며 목표는 ‘잘 늙어가기’라고 전했다. 서이숙은 “최근 갱년기를 겪은 후 뭘 해도 재미가 없다. 그래서 시니어들이 스트레스가 많은 것 같다. 잘 늙어가는 것은 참 중요한 일”이라며 “좋은 사람이 있으면 결혼하고 싶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사람 만나는 횟수를 줄이고 있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안 될 것 같다. 결혼할 때를 놓친 것 같다”고도 고백했다.


서이숙의 인터뷰 전문은 ‘브라보 마이 라이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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