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에 작황 부진 채솟값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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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작황 부진 채솟값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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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물가가 연일 급등하는 가운데 가뭄으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채소 가격의 상승세도 가파르다. 특히 배추의 경우 이달 중 지난해의 2배 수준으로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농업관측 엽근채소 7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배추 도매 가격은 10㎏ 기준 1만500원에 달할 전망이다. 전년 동월 대비 90.9% 이상 비싸지는 셈이다. 평년보다도 39% 오르는 것이다.

채솟값 급등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유가 급등에 이른 무더위로 인한 작황 부진이 겹친 탓으로 분석된다. 업계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일부 채소 수급이 더 어려워지면서 가격 상승세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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