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막내이자 배우 서현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공개했다.

4월 28일 서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벚꽃 데이트 VLOG(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서 서현은 나들이에 앞서 김치전을 부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서현은 반죽 실수부터 시작해 기름 조절에 실패하는 등 곳곳에서 빈틈을 보여 팬들로부터 웃음을 유발했다.

서현은 요리를 하며 배고픔을 호소했다. 결국 김치전을 맛보게 되었고, 서현은 "팬 여러분께 이 맛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진짜 아쉽다. 겉바속촉 느낌으로 됐다"며 만족했다.

이후 서현과 동료 배우 장진희와 함께 본격적인 나들이에 나섰다.

나들이 도중 서현이 공개한 도시락에는 김치전과 참외, 귤, 두유 등이 있었다. 이를 본 장진희는 폭소를 터뜨리며 "나는 네가 배고프다해서 뭔가 식사가 나올 줄 알았는데 어림없네?"라고 물었다. 이에 서현은 "어림없지"라고 대답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추가로 치킨을 주문해 먹으면서 굶주린 배를 채웠다.

한편, 서현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거룩한 밤 : 데몬 헌터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