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의 리버풀행 비하인드 스토리, '클롭이 영상 통화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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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의 리버풀행 비하인드 스토리, '클롭이 영상 통화로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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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아스는 사실 토트넘 홋스퍼행이 확정적인 상황이었다. 별 다른 변수가 없었다면 토트넘의 흰색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위르겐 클롭 감독이 이를 뒤집었다.

리버풀은 30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디아스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다. 장기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번호는 23번이다. 콜롬비아 대표팀 일정이 끝난 뒤 리버풀에 합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디아스는 처음부터 토트넘의 타깃이었다. 토트넘은 측면 공격을 강화하기 위해 일찌감치 포르투와 접촉을 시도했고 디아스 영입을 합의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를 제외하면 만족스러울 만한 공격 자원이 없었던 토트넘은 디아스 영입을 기대 중이었다.

그런데 리버풀이 갑자기 끼어들었다. 특히 위르겐 클롭 감독이 두발 벗고 나서서 디아스 영입에 총력을 다했다. 클롭이 개입했던 시기는 토트넘과 디아스가 계약에 동의했고 모든 것이 해결되기 직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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