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스미스소니언 "한국 공예에 메타버스 접목한 공예쇼"
엄마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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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2 09:31
미국 스미스소니언재단이 오는 2023년 한국 전통 공예품과 미술품을 전시하는 '한국 공예축전'을 추진 중이다. 전시품은 메타버스와 NFT 등으로 구현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스미스소니언재단은 미국 워싱턴DC 한복판의 조지 워싱턴 기념탑에서 캐피톨힐 위의 미 의회 앞까지 펼쳐진 내셔널몰 인근 19개 박물관을 운영하는 미국 연방정부 기관. 미국을 대표하는 국립박물관으로 워싱턴DC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연간 방문객만 줄잡아 3000만명에 달한다.
스미스소니언재단은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매년 워싱턴의 '국립 건축박물관'을 대관해 '크래프트쇼'라는 이름으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전통 공예품과 현대 미술품 등을 모아 특별전과 관련 학술세미나 등을 개최해 왔다.